<거인의 노트> 를 통해 알게 된 기록의 지혜와 실천법

<거인의 노트> 소개글

이 책은 기록이라는 행위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찾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국내 1호 기록학자로서 25년간 기록 분야에 몰두하며 국가, 기업, 마을 등의 기록 관리에 힘썼는데 이제 그는 개인의 삶으로 시야를 넓히며 기록이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전달한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기록하는 인간의 특성과 장점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거인의 요약법과 분류법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거인의 다섯 가지 기록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기록이라는 간단한 습관이 어떻게 인생의 방향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개선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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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노트> 요약글

 

1부 기록하는 인간

- 기록형 인간으로 산다는 것 : 기록은 인간의 본능이며, 자신의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기록형 인간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성장하고 발전한다.

- 당신은 여전히 성장할 수 있다 : 성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가능하며 성장하려면 자신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그에 맞는 학습과 행동을 해야 한다. 기록은 성장의 과정과 결과를 확인하고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나만의 성장 메커니즘을 만들어라 : 성장 메커니즘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과 실행 방식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성장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당신도 자신에게 맞는 성장 메커니즘을 만들어라.

- 휘발되는 지식을 잡아라 : 우리가 배우고 알게 되는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므로 지식을 잊지 않으려면 반복적으로 복습하고 활용해야 한다. 즉 기록은 지식의 흐름을 추적하고 정리하는 데 유용하다.

- 생각은 나선형으로 성장한다 : 생각은 직선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나선형으로 발전한다. 즉, 같은 주제나 문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깊이로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 기록은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내적 자산을 활용하라 : 내적 자산은 우리가 가진 경험과 지식, 능력, 감정 등의 내면적인 가치이다. 내적 자산을 활용하려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적절한 상황에서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기록은 내적 자산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3단계 연습 : 생각하는 힘은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능력이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면 3단계의 연습을 해야 하느데. 첫째, 관찰하고 기록하라. 둘째, 비교하고 분석하라. 셋째, 통합하고 확장하라.
 

2부 거인의 요약법과 분류법

- 기록의 고수는 많이 쓰지 않는다 : 기록은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잘 쓰는 기록은 핵심만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므로 기록의 고수가 되려면 요약과 분류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 핵심만 남기고 다 버려라 : 요약은 복잡하고 방대한 정보를 핵심만 추려서 간략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요약을 하려면 원문의 목적과 구조를 파악하고, 중요한 내용과 부수적인 내용을 구분해야 한다 그리고 요약은 자신의 말로 다시 써야 한다.

- 이해가 안 되는 건 내 것이 아니다 : 이해가 안 되는 것은 기록하지 마라. 이해가 안 되는 것을 그대로 옮기면 의미없는 기록이 되므로 이해가 되는 것만 기록하고,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다시 공부하거나 질문하라.

- 책을 자기화하는 최고의 방법 : 책을 읽고 기억에 남기려면 책을 자기화해야 한다. 책을 자기화하는 최고의 방법은 독서 노트를 쓰는 것이다. 독서 노트에는 책의 제목과 저자, 읽은 날짜와 시간, 읽은 이유와 목적, 중요한 문장과 내용 요약, 느낀 점과 배운 점 등을 적는다.

- 오독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 오독은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이므로 오독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며, 때로는 창의적인 해석이 될 수 있다. 오독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당신의 오독도 하나의 해석이다.

- 짜깁기와 요약의 결정적 차이 : 짜깁기는 원문에서 일부분을 잘라서 붙여넣는 것이다. 요약은 원문의 핵심을 자신의 말로 다시 쓰는 것이다. 짜깁기는 원문의 의미와 구조를 훼손하고,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지만 요약은 원문의 의미와 구조를 존중하고, 자신의 생각을 반영할 수 있다.

- 막막하다면 나눠 보라 : 분류는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고 정리하는 것이다. 분류를 하려면 정보의 성격과 특징을 파악하고, 적절한 분류 기준과 범주를 설정해야 한다. 또한 분류는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분류하면 고민의 답이 보인다 : 분류는 정보뿐만 아니라 자신의 고민에도 적용할 수 있다. 고민을 분류하면 고민의 원인과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기 쉬워진다. 고민을 분류하려면 고민의 대상과 범위, 유형과 정도, 영향과 결과 등을 고려해야 한다.

 - 한곳에 메모하고 나누어 정리하라 : 기록은 한곳에 모아서 메모하고, 나중에 필요한 내용을 분류해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한곳에 메모하면 기록을 잃어버리거나 놓치지 않고, 분류해서 정리하면 기록을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다.

- 쌓인 기록을 정리하고 되살리는 방법 : 기록은 쌓이기만 하면 쓸모가 없다. 기록은 정기적으로 정리하고 되살려야 한다. 기록을 정리하려면 기록의 목적과 용도에 따라 필요한 내용과 불필요한 내용을 구분해야 하며 기록을 되살리려면 기록에 대한 피드백과 반성, 활용 계획을 세워야 한다.

- 기록을 즐겁게 만드는 도구들 : 기록은 재미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미있게 기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스티커나 스탬프, 컬러링북, 다이어리 등의 물리적인 도구나, 블로그나 SNS, 앱 등의 디지털 도구가 있다.
 

3부 거인의 다섯 가지 기록법

- 공부 : 공부는 정보에서 지식으로, 지식에서 지혜로 가는 과정이다. 공부를 하려면 책을 읽고 키워드로 기록하고, 어려운 책은 쉽게 읽고, 암기가 필요한 내용은 암기 기록을 하고,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메모 글쓰기를 해야 한다.

- 대화 : 대화는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고 지식을 교환하는 과정이다. 대화를 하려면 주고받으면서 쌓이는 다이얼로그의 신비를 이해하고, 말 속에 숨어 있는 지혜를 놓치지 않으려면 대화 기록을 해야 한다.

- 일 : 일은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발휘하고 성과를 내는 과정이다. 일을 하려면 자신의 일에 대한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그에 따라 일 기록을 해야 한다. 일 기록은 자신의 업무 흐름과 성과를 관리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생각 : 생각은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이다. 생각을 하려면 자신의 생각에 대한 근거와 논리를 명확히 하고, 그에 따라 생각 기록을 해야 한다. 생각 기록은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인생: 인생은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찾고 실현하는 과정이다. 인생을 하려면 자신의 인생에 대한 비전과 목적을 정하고, 그에 따라 인생 기록을 해야 한다. 인생 기록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평가하고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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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교수는 명지대학교 기록과학대학원의 교수로, 국내 1호 기록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기록학을 전공하고, 국가기록관리제도의 초안을 만들었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엔 민간 차원의 사고 기록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김 교수의 세 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아이캔유튜브대학’을 설립하여 공부법과 삶의 지혜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기록이라는 행위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찾고 성장하는 방법을 전파하고자 하며, 2023년에는 기록학에 대한 대중서도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