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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주환 교수의 <회복탄력성>이라는 책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우리가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로서 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저술을 해왔고 이 책은 2011년에 처음 출간되었으며, 15만부 판매를 돌파하면서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15만부 기념 리커버판으로 출간된 이번 책에는 저자가 새로운 글을 덧붙여서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회복탄력성> 목차

 

PART 1 마음의 근력, 회복탄력성

1. 회복탄력성이란 무엇인가

2. 역경에 대처하는 사람들

3. 회복탄력성을 발견하다

PART 2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 얼마인가

1.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의 개발

2.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

3. 회복탄력성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

4. 어떻게 나의 뇌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가

PART 3 회복탄력성의 첫 번째 요소 · 자기조절능력

1. 자신을 이해하는 힘, 자기조절능력

. 긍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습관

3. 참지 말고 즐겨라

4. 일어나는 일들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라

PART 4 회복탄력성의 두 번째 요소 · 대인관계능력

1. 함께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삶, 대인관계능력  

2.상대의 호감을 끌어내는 대화 기술

3. 공감의 원리를 이해하고 경청을 훈련하라

4. 깊고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라

PART 5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1. 긍정적 뇌로 변화시켜라

2.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여야 한다

 


<회복탄력성> 요약

part 1

회복탄력성이란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으로, 역경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회복탄력성은 타고난 성격이나 능력이 아니라, 훈련과 연습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회복탄력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수십 년 간 이어온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설득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part 2

저자는 Reivich와 Shatte (2003)가 개발한 회복탄력성 지수검사 (Resilience Quotient Test : RQT)에 근거하여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검사 (Korean Resilience Quotient Test; KRQ-53)를 개발하여 자신의 회복탄력성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테스트는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이라는 세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53개의 문항으로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를 진단할 수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회복탄력성 수준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이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뇌과학적인 증거를 들어 설명합니다.

part 3

회복탄력성의 첫 번째 요소인 자기조절능력에 대해 설명하는데 자기조절능력이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조절하고,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저자는 자기조절능력을 감정조절력, 충동조절력, 원인분석력이라는 세 가지 하위요인으로 나누고, 각각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예시를 들고 있습니다

part 4

회복탄력성의 두 번째 요소인 대인관계능력에 대해 설명합니다. 대인관계능력이란 타인과의 관계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호이해와 신뢰를 쌓는 능력입니다. 저자는 대인관계능력을 소통능력, 공감능력, 자아확장력이라는 세 가지 하위요인으로 나누고, 각각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part 5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설명하는데 저자는 우리가 긍정적 뇌로 변화시키고,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긍정적 뇌로 변화시키라는 것은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증식시키는 방법을 익히기 방법으로 저자는 긍정적 뇌로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회복탄력성> 리뷰를 마치며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저자가 제시한 KRQ-53 테스트였습니다. 이 테스트를 해보니 평균보다 조금 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저자는 점수가 낮은 사람들을 위해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조절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또한, 회복탄력성은 타고난 성격이나 능력이 아니라, 훈련과 연습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통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해주는 책이며 저자의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과 다양한 사례와 연구결과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책에 수록된 테스트와 연습문제를 통해 자신의 회복탄력성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 근력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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